감염병 대응은 국가의 의무와 책임 중 하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신종감염병, 원인불명 질환, 고위험 감염병 환자들의 진단, 치료, 검사를 전담합니다. 또한 감염병 관리 연구, 교육, 훈련, 지원 및 관리 등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중앙 감염 병원 기능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은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감염병 환자들의 치료에 필요한 의료 장비, 약물, 의약품 등을 제공하며,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방안을 개발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감염병 관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국민이 감염병 위험에 대해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은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 감염 병원 설립 근거
중앙감염병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대비할 신종감염병 및 고위험 감염병 등에 대한 전문치료병원으로 지정되어,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메르스 사태 당시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전체 의료기관에서 메르스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주력하는 메르스 전담체제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총 67명의 환자 중 30명 확진과 37명 의심 환자를 의료원 내 의료진 및 직원이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2월 10일, 보건복지부는 「감염병전문병원 지정 의료기관 등」 고시를 발령하였고,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조건부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정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앙 감염 병원 업무
중앙감염병병원의 설립 추진, 감염병 임상자료의 관리와 분석,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의 운영지원,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협력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 기획 및 추진 업무를 진행하며, 보다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대응 자원 관리 및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진단지표의 개발 및 평가, 지자체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