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 컵이 시작되기 전에는 수십년간 우승하지 못한 대화이기도 하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한일전을 벌일 것이라고 언론의 예상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아시안컵의 첫 상대는 바레인을 상대로는 승리를 하였고 어제 진행되었던 요르단과는 무승부를 라는 결과를 내면서 조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가 말레이시아 이기에 16강 진출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요르단 전과 같이 상대방이 전력을 잘 짜서 나온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방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요르단과 붙기 전에는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지만 막상 경기 결과를 살펴보니 무승부가 나왔습니다.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이러다 탈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아시안컵 다음상대는?
대한민국 아시안컵 다음 상대는 말레이시아 입니다. 2024년 1월 25일(목) 08:30분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16강 진출 여부가 갈려지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레이시아가 현재 약체 팀으로 간주되고 있기에 16강 진출할 확률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속해있는 E조의 상황은 어떨까요?
| 아시안컵 E조 순위 | 국가 | 승점 |
| 1위 | 요르단 | 4 |
| 2위 | 대한민국 | 4 |
| 3위 | 바레인 | 3 |
| 4위 | 말레이시아 | 0 |
가장 좋은 경기 결과는 깔끔하게 말레이시아 에게 승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에 말레이시아에게 패하는 상황과 바레인이 요르단을 잡는 다면 승점이 역전 되어 경우의 수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아시안컵은 A~F조 총 24개의 국가가 조별리그를 진행 중입니다. 각 조의 1~2위는 16강 진출을 확정 받게 됩니다. 12팀이 확정되고 각 조의 3위는 승점, 골 득실 등을 따져 상위 4팀이 진출하게 됩니다. 혹시나 말레이시아게 지는 경우에도 탈락확정은 아니고 각 조의 경기결과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고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25일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할 수 있을까?
국민들과 현재 대한민국 선수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우승입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는 대한민국을 제외하고도 강력한 우승후보가 많습니다. 경기를 개최한 카타르라던가 이란, 일본 등 강호가 존재하고 있어 쉽게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보기 보다는 현재 조별리그를 확실히 통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연 말레이시아의 전력은 어떻게 될까요? 한국과 맞 붙었을 때 어떤 상황으로 흘러 갈까요?
| 한국 | 말레이시아 | |
| 피파랭킹 | 23위 | 130위 |
| 감독 | 위르만 클리스만 | 김판곤 |
| 순위 | E조 2위 | E조 4위 |
| 핵심 공격수 | 손흥민, 이강인 | 모하메두 수마레 |
객관적인 피파랭킹 차이에서는 한국이 이길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무승부를 펼친 요르단의 피파랭킹이 87위 였기에 방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초반에는 잘 이끌어가던 경기가 요르단 선수들의 투지로 계속 공격을 밀어 붙였고 우리 대한민국 선수가 공을 가졌을 때 뺏으로 여려명이 달려 들면서 공 간수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점차 공격 기회를 많이 내주게 되고 흐름이 점차 요르단 쪽으로 넘어가 역전 골 까지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아시안 컵은 조 3위 까지 진출 가능성이 있기에 말레이시아도 아직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전방 압박에 당황하지 않고 공 간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요르단 전 후반에는 대한민국이 경기를 주도 하였음에도 많은 수비로 인해 공격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수비가 진형을 갖추기 이전에 빠른 공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다소 머뭇거리는 모습이 자주 나와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전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안 나오라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말레이시아 감독이 한국인인 만큼 한국 전술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요르단 전에서 약점을 노출 했던 만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가려고 할 것입니다. 초반에 빠른 골로 승기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고 상대방의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승리할 경기라고 생각 됩니다. 요르단 전에서 추가시간에 극장 골을 넣으며 무승부라는 경기 결과를 가져왔지만 대한민국의 전력에 비하면 다소 아쉬웠기 때문에 이에 너무 사로잡히지 말고 말레이시아 전에 좋은 결과 내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현장 또는 TV를 통해서 응원하고 있기에 화이팅 입니다.